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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록적인 폭우 외출을 자제하고 강 하천 근처는 피하세요

     

    안녕하세요. 오늘 하루종일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전국 곳곳에서 홍수주의보가 발령되어서 많은 분들이 걱정을 하고 계십니다. 홍수에 조심하시길 바라며 전국 곳곳에도 홍수 관련된 사건 사고들이 끊이질 않았습니다. 

     

    한강 홍수통제소의 홍수특보발령사항을 보시면 어떤 곳이 홍수경보가 발령되었는지 확인하실 수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가평 펜션 사고, 홍수주의보 발령

     

    경기 가평의 한 펜션에는 폭우로 토사가 많이 무너지면서 4명이 매몰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토사가 무너지면서 사고가 나는 경우는 가평에서 거의 없었는데 그것도 펜션에 머무르고 있는 분들이 매몰된 사고라니 안타깝습니다.

     

    총 4명이 사고를 당했는데 남성 2명과 여성 2명이라고 알려지고 있으며 남성 중 한 명은 펜션 주인의 두 살 된 손자라고 해서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습니다. 

     

     

    소방대원은 가평 펜션 사고 현장에 도착했지만 현장는 많은 양의 토사가 유출이 되어버려서 접근이 어려웠고 구조 작업이 더욱 오래 걸렸다고 합니다. 

     

    현재 포크래인과 차량, 소방대원이 합심하여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합니다. 가평 펜션사고가 발생한 곳은 북한산 위쪽으로 인터렉티브 아트 뮤지엄 근처입니다. 가평읍 산유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그 외에도 전국 곳곳이 홍수로 피해를 입었습니다. 

     

    평택 청북읍의 한 공장에서는 공장 뒤편에 있는 야산에서 토사가 대량으로 흘러들어와 공장을 덮쳤습니다. 병원에 옮겨진 근로자 중에서 3명은 숨졌다고 합니다. 

     

     

    특히 3일 동안 시간당 50mm가 넘는 폭우가 내린 충남 천안과 아산에는 홍수주의보가 발령되었고 도시 곳곳이 물에 잠기는 피해를 입었습니다. 

     

    도로가 침수 되어서 발이 묶여 발만 동동 구르는 시민들이 생겼습니다. 충남 천안시 서북구에 있는 대형마트 앞 도로가 침수되어서 시민들이 입구 앞에 모여 이동할 수 없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홍수주의보 발령으로 인한 홍수로 차량도 피해를 봤습니다. 

     

    충남 아산의 한 승마장에는 50대 남성이 맨홀에 빠지는 사고를 당했다고 합니다. 폭우에 밀려온 쓰레기를 치우다가 높아진 맨홀 수압으로 휩쓸린 것으로 보입니다. 

     

     

    앞으로도 자주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이는데 가편 펜션 공장 등을 비롯한 곳곳에서 생기는 사고들이 더 이상 발생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홍수주의보가 발령이 되면 수시로 문자가 오게 되는데 안내 문자를 잘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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