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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래통합당이 8월 31일 당명을 국민의힘으로 정했다고 합니다. 올해 초 총선을 앞두고 자유한국당에서 미래통합당으로 명칭을 변경한 지 약 6개월 만입니다. 하지만 당명을 정한 날부터 여러 목소리가 들리기 시작했고 국민의힘당이라는 정당이 이미 존재하기 때문에 이 정당 이름을 사용하는 것이 좋으냐 라는 질문이 흘러나오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의 정청래 의원은 페이스북에 "국민의 힘"은 초대 공동대표를 맡았던 단체라면서 도용하지 말라고 이야기 하기도 했습니다. 

    현재 미래통합당 페이스북 홈페이지를 가보시면 국민의 힘으로 바뀌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국민의힘이라는 단어 뜻은 좋아 보입니다. 국민으로부터 나오는 힘, 국민을 위한 정책과 계획 같은 이미지가 떠오릅니다. 국민을 위한 실제적인 정책들이 잘 반영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국회의원들이 누구를 위해서 일하는지 항상 기억할 수 있는 당명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국민들은 오래전부터 당에 대한 한 가지 바램이 있었습니다. 바로 말 그대로 국민을 위한 정당이 되어달라는 것이었습니다. 국민의 소망이 당을 통해서 실현될 수 있기를 바라봅니다. 

     

    미래통합당은 올해 7월 24일 당명 개정 작업을 위한 대국민 공모를 진행한 적이 있습니다. "국민과 함께 더 나은 미래를 열어갈 희망찬 정당으로 거듭나기 위해 당명 개정 프로젝트를 당 홈페이지를 통해서 추진했다"라고 관계자들은 말했습니다. 

     

     

    지금까지 다양한 이름을 거치면서 국민의힘당으로 바뀌었습니다. 국민의힘당 이전에는 어떤 당명이 있었는지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민주정의당, 통일민주당, 신민주공화당이 합당한 민주자유당이 1990년 2월 출범되었고 1995년 신한국당으로 당명을 변경했습니다. 그 이후에 1997년 한나라당으로 당명이 바뀌었습니다. 한나라당 이후에는 새누리당이 되었고 그 이후에는 자유한국당, 지금은 미래통합당 곧 국민의힘당으로 바뀔 예정입니다. 

     

    8월 31일 온라인 의원총회를 거쳐 새당명이 추진되었고 9월 1일 상임전국위, 2일 전국위를 거쳐 최종 의결될 예정입니다. 말 그대로 국민의힘을 보여줄 수 있을지 기대해보겠습니다. 아무쪼록 국민의힘 당이 국민들을 위한 열린 정치를 해주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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