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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잘 고른 수박 어디에 좋나?

    수박은 수분이 많이 있기 때문에 여름철에 인기있는 먹거리입니다. 수분에는 시트룰린이라는 성분이 있어서 피를 맑게 하는 효과가 있으며 혈관 확장, 혈류 흐름 개선, 심혈관질환 예방 등의 효과를 있습니다. 남녀노소 수박을 자주 먹는 것은 좋은 습관입니다. 수박은 달달하게 먹을 수 있는 것 뿐만 아니라 피를 맑게 해준다는 것 기억해주시면 좋겠네요. 

     

    수박 잘 고르는 법

     

    보통 수박을 고를 때는 둔탁한 소리가 나는 것이 아니라 통통통 맑은 소리가 나는 것을 주로 선택하곤 하는데요. 그 외에도 수박을 고를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이 있으니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수박 바닥 부분에 노란색에 주목해야 합니다. 바닥 표면이 노란색을 띄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 노란색이 진하거나 주황색을 띌수록 당도가 높은 수박이 되겠습니다. 옅은 노란색이나 연두색 말고 진한 노란색을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수박 잘 고르는 법 중 하나는 표면 검은선을 파악하는 것입니다. 수박 표면에 있는 선은 벌이 꽃을 수분시킨 횟수를 가리킵니다. 검은선이 많을수록 당도가 높은 수박일 확률이 높습니다. 

     

    수박의 모양을 자세하게 살펴보면 둥근 것도 있고 조금 길쭉하게 생긴 수박도 있습니다. 길쭉한 모양의 수박은 연한 맛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되도록 고르지 않는 것이 좋으며 둥글둥글하게 예쁜 수박을 고르도록 합니다. 

     

     

    수박이 여러개가 한 곳에 모여 있는 경우에 유독 크기가 작거나 큰 수박이 한 두개 정도 보이게 됩니다. 다른 수박에 비해서 유독 수박이 크거나 작은 수박이 있다면 선택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수박을 들었을 때 조금 더 무게가 나간다고 생각되는 묵직한 수박을 선택하는 것이 수박을 잘 고르는 법입니다. 

     

     

    수박을 고를 때 많은 사람들이 수박을 두드리면서 소리를 들어보는데요. 소리를 들으면서 꼭지 부분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수박 꼭지가 녹색인 경우에는 수박이 빨리 재배되어 덜 익은 수박일 수 있습니다. 잘 익은 수박은 꼭지부분이 살짝 말라 있는 경우가 있으니 잘 보고 힘이 없는 꼭지를 고르도록 합니다. 길다랗게 뻗은 꼭지가 아니라 돼지꼬리처럼 말려 있는 수박을 선택하는 것이 잘고르는 법 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수박 잘 고르는 법을 여러가지 알아봤습니다. 이제 날씨도 선선해져서 수박 먹을 기회가 줄어들 것 같은데 마트에서 한 통 사서 가족과 함께 먹어야겠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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