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카페
광교 카페거리, 카페 그루비
광교카페거리에서 개인적으로 가장 예쁘다고 생각하는 카페에 다녀왔습니다. '카페 그루비'라는 곳입니다. 방문할 때마다 항상 사람이 많은 곳이고 이곳에는 강아지과 고양이가 살고 있는데 이번에 갔을 때는 강아지만 만날 수 있었습니다. 유럽의 어느 북카페에 온 듯한 디자인과 아기자기한 소품이 인상 깊은 곳입니다. 메뉴는 생각보다 다양하니 카운터에 있는 예쁜 메뉴판을 참고하세요. - 커피류 : 아메, 라떼, 카푸치노, 바닐라, 카라멜, 모카, 더치, 플랫화이트, 비엔나, 크림모카 서재 한 쪽에는 베스트셀러 단행본들이 있었고 한 쪽에는 독립서점 책도 있습니다. 두 명이서 앉을 수 있는 커플석 같은 공간 위에 있는 소품들입니다. 사장님의 정성이 느껴집니다. 책이 저절로 읽히는 공간입니다. 아메리카노와 라떼를 주문했습..
2020. 11. 20. 16: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