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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기농 밀가루, 우리밀로 빵을 만든다는 곳에 다녀왔습니다. 건물 외관이 노란색으로 되어 예쁘네요. 

     

    국가대표출신 제과장이 직접 운영하고 있는 곳이라고 하며 수지 지역에 여러 직영점과 제조 공장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매장은 총 2층으로 되어 있습니다. 1층은 빵을 판매하는 공간이고 2층은 차와 함께 빵을 드실 수 있는 공간입니다. 

     

     

    건물을 자세히 보면 곳곳에 그림이 그려져 있는데 구경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광교 카페 뺑오르방 입구에도 역시 그림이 있었습니다. 천연 발효종, 유기농 밀가루, 우리밀로 빵을 만든다는 문구.

     

     

     

    빵을 진열하는 공간이 꽤 넓었는데 조금 늦은 시간에 가서인지 빵의 종류는 많지 않았습니다. 뭔가 프랜차이즈 빵집 느낌이 아니라 개성있는 빵들이 많아서 인상 깊었습니다. 

     

     

     

    호두앙금파이라는 메뉴가 있는데 베스트셀러인 듯 했습니다. 국산팥을 직접 끓여 팥의 진한 맛을 느낄 수 있다고 하네요. 

     

     

    2층으로 올라가는 길에 곰인형과 그림이 그려진 액자들이 보입니다. 

     

     

    2층 공간도 생각보다 넓었고 나무로된 테이블과 의자가 인상깊었습니다. 

     

     

     

    빵 좋아하시는 분들은 한번 가보시면 좋을 곳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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