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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년 태풍 장미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계속 비가 오다가 이제야 좀 그치나 싶었는데 태풍이 오다니요. 수재민들이 더 많이 생길까 걱정입니다. 비 피해가 최대한 없기를 바랄 뿐입니다. 

     

    2020년 5호 태풍 장미가 차츰 북상을 하면서 처음으로 제주도가 영향권에 들어왔다고 합니다. 기상청에서 보고한 자료에 의하면 태풍 장미는 서귀포 남쪽 지점에서 시속 40km 정도로 점점 북상하고 있다고 합니다. 

     

     

    지금 이 글을 작성하고 있는 때가 오전 10시 입니다. 이 즈음에 제주도에 태풍 영향권이 가장 클 것으로 보입니다. 매우 강한 바람이 불게 될 예정이니 제주도에 살고 있는 도민들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태풍 장미는 크기가 그렇게 크지는 않고 세기도 약하다고 알려지고 있지만 제주도를 직접적으로 지나가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태풍 장미는 제주도를 지나서 통영 인근을 통해서 포항으로 빠져나갈 것으로 보입니다. 

     

     

    태풍 장미가 오면서 많은 분들이 불안에 떨고 있을 텐데요. 쉽게 지킬 수 있는 준비 사항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우선 지대가 낮은 곳에서 살고 있는 분들은 하수구와 배수구를 잘 점검합니다. 근처에 구멍을 막을 만한 물건들이 있으면 치워주세요. 부유물이 생기지 않게 잘 관리해줍니다. 

     

    침수가 예상되는 곳에 있는 물건들은 치워줍니다. 특히 지하 자동차에는 쉽게 침수될 수 있으니 침수가 되지 않는 언덕이나 지상 주차장에 주차하는 것을 권합니다. 

     

     

    침수가 수시로 일어나는 지역은 양품이나 손전등, 비상식량, 물 등 비상 사태에 대비하기 위한 물품과 음식들을 미리 준비해 두시면 좋습니다. 

     

    2020년 5호 태풍 장미가 불어오게 되면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예상됩니다. 간혹 도보 위의 간판이나 판자가 떨어져서 사람이 다칠 수 있기 때문에 떨어질 위험이 있는 간판, 판자들은 단단하게 고정하거나 떼어 내시길 바랍니다. 

     

    나아갈 위험이 있는 지붕, 창문 등은 단단하게 고정하거나 테이프를 붙여 줍니다. 

     

     

    태풍 장미 피해를 입었을 경우 연락망

     

    5호 태풍 장미의 피해를 입었을 경우에는 미리 번호를 체크해두고 연락합니다. 기상콜센터는 131번입니다. 전기 관련 사고 문의는 123번입니다. 한국 가스 안전공사 번호는 1544-4500입니다. 

     

    점점 북상하고 있는 2020년 5호 태풍 장미에 충분히 대비하셔서 큰 피해가 없기를 바랍니다. 시설물을 미리 피하고 충분히 감속운전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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