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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년다방은 떡볶이 전문점이다. 특이하게 떡볶이를 판매하면서 커피도 함께 판매하고 있다. 이름은 '통큰커피' 이 가게의 역사는 그리 오래 되지 않았다. 2015년 4월 서울 천호점을 1호점으로 시작해서 열정적으로 가맹사업을 진행했고 최근 450여개의 점포를 갖추었다고 한다. 

     

    청년다방에서 다방의 뜻은 '다양한 사람들이 한곳에 모일 수 있는 방' 이라는 뜻이라고 한다. 

     

    대표적인 메뉴로는 즉석 떡볶이가 있다. (차돌 떡볶이, 통큰오짱 떡볶이, 치믈렛 떡볶이, 깻잎순대 떡볶이, 빨간크림 떡볶이, 치즈폭포 떡볶이, 옛날짜장 떡볶이, 핫크림치즈볼 떡볶이)

     

    그리고 다양한 토핑을 고를 수 있는 것도 청년다방의 특징이다. (향긋깻잎, 아삭파채, 넓적당면, 탱탱쫄면, 순살치킨, 부산어묵, 불향차돌, 통큰오짱)

     

    포장을 하게 되면 이렇게 푸짐한 양으로 배달되어 온다. 쿨다방이라는 음료도 왔고 감자튀김에 찍어먹는 치스소스와 단무지, 그리고 떡볶이에 들어가는 파채와 차돌은 따로 담겨서 왔다. 

     

    청년다방 맛있게 먹는 법 (조리를 해야 할 경우)

     

    배달을 할 때 조리된 상태로 바로 먹는 것을 선택할지, 내가 집에서 조리를 할지 선택할 수 있다. 조리를 하지 않는 옵션을 선택할 경우에는 배달할 때 동봉된 종이에 설명지가 있으니 보고 따라하면 된다. 

     

    1. 넉넉한 사이즈의 냄비를 준비하고 물을 적당량 넣고 떡, 야채, 오뎅, 소스를 넣고 끓인다. 

     

    2. 물이 팔팔 끓으면 라면사리를 넣고 3분간 더 졸인다. 

     

    3. 조리된 떡볶이 위에 토핑을 올려 먹는다. (전체 요리시간 약 8분)

     

    만두와 차돌은 따로은박 상자에 포장되어 왔기 때문에 열어서 떡볶이에 넣어준다. 

     

    파채를 넣어준다. 좀 더 향긋한 맛이 난다. 

     

    잘리지 않은 길다란 떡으로 배달되어 오기 때문에 가위로 좀 잘라줘야 한다. 버터갈림 감자튀김은 시그니처 메뉴이기 때문에 꼭 먹어보길 추천. 

     

    마늘향과 버터향이 나는 감자튀김을 먹다가 느끼하다 싶으면 떡볶이를 차돌과 함께 먹으면 된다. 느끼하지 않아 조합이 참 좋다. 

     

    전국에 청년다방 메장이 많아서 언제 어디서든 가까운 곳에서 포장, 배달해서 먹을 수 있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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