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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NN에서 갑작스러운 뉴스가 보도되었습니다. 북한의 김정은 위원장의 건강 상태가 좋지 못하며 뇌사상태에 빠졌을 수도 있다는 보도였습니다. 마이너 뉴스 채널도 아니고 공신력 있는 채널이 전달한 뉴스라서 더욱 사람들은 의아해하면서도 관심을 보이고 있는 상황입니다. 과연 지금 북에는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고 과연 김정은의 차후 행보는 어떻게 될지 전 세계의 언론과 우리 국민들이 지켜보고 있는 상황입니다. 

     

     

    일단 김정은에 대해서 간단하게만 알고 계신 분들을 위해서 김정은에 대해서 조금 더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김정은은 1984년생으로 대한민국 나이로 계산한다면 아직 30대 후반에 불과할 정도로 매우 어린 지도자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가 지도자가 될 수 있었던 힘은 바로 할아버지와 아버지가 북한의 지도자였기 때문입니다. 

     

     

    미국의 한 보도에 따르면 지금 김정은 위원장은 위중한 상황에 있으며 수술 이후에 회복 중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정부에서는 아직까지 쉽게 판단할 수 없다는 입장을 취하고 있습니다. 그 어떤 입장도 내 놓지 않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김일성, 김정일 모두 심장 관련 질환으로 고생했다는 점을 보자면 그의 건강상태를 충분히 의심해볼 수 있는 대목이기도 합니다. 

     

     

    뉴스나 언론에 보도된 김정은의 사진을 볼 때마다 살이 붙어 있는 모습들을 봐왔었습니다. 한 언론사의 보도에 의하면 김정은은 수술을 진행중이며 담당 외과 의사가 집도를 했고 북한의 높은 의료기술을 보유한 모든 의사가 총동원되었다고 합니다. 

    북한의 중요한 행사중 태양절은 북한에서 민족 최대의 기념일로 김일성의 생일입니다. 이 날에 김정일이 참석하지 않은 경우는 드물었습니다. 2012년 김정일이 집권 한 이후 지금까지 매년 이 행사에 참석했는데 이번에는 참석하지 않아서 김정은의 건강이 좋지 않다는 추측에 힘이 실리고 있는 상황이지요. 앞으로 북한이 어떤 발표를 하게 될지 또 그에 따른 우리나라의 입장은 무엇일지 궁금해집니다. 아무쪼록 우리나라가 더욱 안전하고 평화로운 방향으로 흘러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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