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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논 M6mark2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내장 마이크가 별로라는 정보를 알게 되었고 가성비 좋은 카메라 마이크를 찾다가 보야 마이크를 알게 되었습니다.

     

     

    로데 마이크와 보야 마이크 두 개를 많이 선택하시던데 비교 영상을 찾아보니 음질이 크게 다르지 않은 것을 보고 보야 마이크로 우선 구입해서 사용해보기로 했습니다. 과연 가성비 갑 마이크가 맞는지 앞으로 좀 더 사용해보고 후기를 남겨보도록 하겠습니다. 

     

     

    구입한 가격은 3만원이 채 되지 않았습니다. 24,340원으로 지마켓에서 구매를 했습니다. 구성품은 생각보다 알차게 들어가 있었습니다. 마이크를 보관하는 작은 가죽파우치까지 줬습니다. 마이크 본품과 데드캣, 카메라 연결잭, 스마트폰 연결잭과 설명서가 들어가 있습니다. 

     

     

    단점은? 

    보야 마이크 BY-MM1의 단점을 우선 말해보자면 데드캣의 털뭉치가 아주 쉽게 잘 빠진다는 점입니다. 얼마나 잘 빠지는지 살짝 잡고 당겨봤는데 털이 쉽게 빠져서 당황스러웠습니다. 몇번 털을 다듬고 어느정도 털을 빼니 털이 더이상 쉽게 빠지지 않았습니다. 어느정도의 털빠짐은 감수하고 사용하셔야 할 것 같아요. 

     

     

    장점은?

    가장 큰 장점은 저렴한 가격이라고 생각합니다. 전문적으로 영상촬영이나 음향작업을 하는 분들이 아니고 일상 브이로그 촬영을 하거나 집에서 간단하게 촬영을 하시는 분들에게는 더할나위 없이 좋은 가격을 갖추고 있어서 누구나 부담없이 좋은 음성을 녹음하실 수 있습니다. 

     

     

    윈드 스크린을 끼우지 않고 매우 가까이서 이야기를 하면 잡음이 쉽게 들어갈 수 있기 때문에 음성을 가까운 위치에서 녹음하시는 분은 윈드스크린을 꼭 끼우고 녹음하시길 권장합니다. 카메라 음성 녹음에 적합한 보야 BY-MM1은 단이 지향성 마이크입니다. 간단하게 말해서 마이크가 향하고 있는 부분에서 발생하는 음성을 또렷하게 녹음하고 뒤쪽에서 발생하는 소리는 잘 녹음되지 않습니다. 

     

     

    빙글빙글한 선만 카메라에서 사용되고 별도로 있는 연결잭은 스마트폰에서만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용도에 따라서 다르게 사용하시면 됩니다. 자세히 보시면 금액 연결잭에 있는 선의 수가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렇게 저럼한 가격으로 유튜브나 블로그를 입문할 수 있는 시대라니 참 좋네요. 이제 장비탓을 쉽게 할 수 없을 정도로 가성비 좋은 제품들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부지런하게 나의 콘텐츠를 만들어가는 일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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