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신갈 넓은 주차장이 있는 곳에 위치하고 있는 나인블럭에 다녀왔습니다. 이곳은 다양한 식당이 있는 신갈 광장이라 불리고 있습니다. 식당 말고도 애완용품 가게, 국민체육진흥공단도 있습니다.
바로 뒤에는 경부고속도로가 있어서 빠르게 달리는 자동차가 보이기도 합니다.
처음 보는 외관이 생각보다 컸습니다. 용인 신갈에 이렇게 큰 카페가 있다니 처음 알았네요. 야외에도 여러 테이블이 있어서 야외를 선호하는 분이라면 야외에서 차 한잔 해도 좋겠습니다.
내부에는 많은 사람들을 수용할 수 있는 공간이 잇습니다. 단체로 앉을 수 있는 큰 테이블부터 2인 테이블까지 나인블럭에는 다양한 테이블과 의자가 있었습니다.
실내에는 바로 구운 빵을 고를 수 있는 베이커리가 있습니다. 종류가 그렇게 많아보이지는 않았지만 신선했습니다.
메뉴판입니다. 커피, 음료, 드립커피 크게 세 종류로 나뉘어 선택할 수 있었습니다.
혈액형에 따라 추천하는 콜드브루 원두입니다. 캔에 담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인도네시아, 과테말라, 니카라과 등 다양한 음료를 고를 수 있습니다.
용인 신갈 베이커리카페 나인블럭에서 고를 수 있는 원두입니다.
조금 이른 시간에 가서 사람이 많이 없었습니다. 공간 곳곳을 찍을 수 있었습니다. 곧 사람들이 많아져서 사진을 찍어두기 잘했더라고요. 공간을 하나 둘 소개합니다.
주문한 커피를 가져왔습니다.
최상급 원두, 사용량, 로스팅 세가지를 조절해서 커피를 만든다고 합니다. 커피가 많이 뜨겁지 않았는데 지나치게 뜨거운 커피는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없다고 했습니다 공감합니다.
쓴 맛이 강한 커피는 원두의 품질이 떨어지며 과도하게 태우기에 건강에 해로울 수 있다고 합니다. 커피 지식을 새롭게 알게 되네요.
30도 이하로 식었을 때조차 다채로운 풍미를 느낄 수 있어야 프리미엄 커피라고 합니다.
점심시간이 되어서 식사도 이곳에서 하고 가기로 했습니다. 용인 신갈 베이커리 카페 나인블럭에는 2층에서 식사 메뉴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피자, 스터이크, 샌드위치, 버거 등 생각보다 다양한 메뉴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가격대는 좀 있는 편입니다.
새우버거와 샌드위치를 주문했습니다. 생각보다 자극적이었지만 맛있었습니다. 용인 신갈에서 가족단위로 갈 수 있는 큰 카페를 찾는다면 나인블럭을 추천합니다. 또 식사도 함께 할 수 있어 편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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