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아산 카페 나니아 2560

천안에 갈 일이 생겼는데 친구가 카페 한 장소를 소개해줬습니다. 푸른 정원이 있는 카페인 천안 아산 카페 나니아 2560에 다녀왔습니다. 정원이 넓게 있기 때문에 아이들과 함께 와도 좋겠어요. 

 

천안 불당동에서 그렇게 멀지 않은 곳에 카페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시내와 그리 멀지 않기 때문에 부담 없이 갈 수 있습니다. 단 차량이 있어야 합니다. 천안 불당동에서 걸어가기는 힘든 장소입니다. 

 

주소 : 충청남도 아산시 음봉면 월랑길 53-2

전화 : 041-548-2560

 

이곳 카페는 이색적인 공간이 곳곳에 있었습니다. 정원 한 중간에 박혀 있는 차량이 되게 신선하고 신비한 느낌을 주더군요. 

 

카페 나니아 입구에 있는 그림입니다. 저도 나니아 연대기를 본 적이 있습니다. 그 캐릭터를 만든 것 같습니다. 

 

 

팻말에 재미있는 글귀들이 가득합니다. 날씨가 좋아서 사진 찍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큼직한 나무 옆에 있는 상자가 이곳이 정문임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주위에 고양이들이 많이 있어서 정겨웠습니다. 고양이들이 사람을 좋아해서 사람 곁에 다가왔습니다. 

 

협조문이 있습니다. 카페 전 구역은 금연구역이며 외부 음식은 반임이 금지입니다. 생일이나 기타 축하 케잌은 예약제로 운영되며 카페에서 판매한다고 합니다. 

 

1인 1매뉴 구입을 원칙으로 하며 영, 유아의 동반이 많은 카페 이기 때문에 애완동물은 규제가 있습니다. 

 

천천히 천안 아산 카페 나니아 2560으로 들어가 봅니다. 

 

도심에서 조금만 떨어지니 이런 카페가 나오다니 신기하네요. 

 

나니아에 대한 설명이 나옵니다. c.s루이스의 소설입니다. 나니아 뒤에 2560이 붙은 이유는 군대를 제대하고 학교를 갓 졸업한 25세 청년과 60세 노인이 함께 창업했다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카피를 매개로 하여 다른 이들과 소통하는 공간이며, 문화를 누리는 곳이라고 합니다. 매년 1월은 휴일입니다. 상품 개발과 사업 디자인 자기 계발을 통해 함께 해 주시는 분들의 품위와 힐링을 위해 노력하는 카페라고 합니다. 

산타클로스라는 카페 속의 카페가 또 있습니다. 

 

한적한 정원이 있습니다. 

 

천안 아산에 이런 싱그러운 카페가 있다니 좋네요. 

 

 

땅에 박힌 자동차입니다. 

 

 

숲속 동화에 나오는 산장 같습니다. 

 

천안 아산 카페 나니아 2560은 곳곳에 아기자기한 소품이 있어서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히비스커스를 주문해봤습니다. 숲 속에서 여유로운 휴식을 얻고자 하는 분들에게 추천하는 카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