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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몇 년 전에 구입했던 마이크로 소프트 블루투스 키보드를 소개합니다. 오랫동안 사용하고 있지만 여전히 키감도 좋고 한번 충전하면 오래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만족하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계속 사용하면서 만족감도 여전해서 이런 블루투스 키보드라면 다른 분들에게도 추천할 만하다고 생각해서 소개합니다.

    제가 살고 있는 방을 천천히 둘러보니 블루투스 기능이 있는 제품들이 많이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블루투스 스피커가 있겠지요. 예전에는 스피커에 전용 선과 MP3를 연결해서 노래를 듣고는 했는데 이제 블루투스 기능을 활용해서 편리하게 내가 있는 장소에서 바로 음악을 들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블루투스 키보드 또한 선이 필요하지 않기 때문에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PC를 사용할 때도 블루투스 키보드를 활용해서 검은색 선에서 해방된 분들이 많이 계시죠. 특히 마이크로 소프트 블루투스 키보드를 사용하면 선이 필요 없기 때문에 카페 같은 장소에서 빠르게 타이핑이 가능합니다. 일일이 손가락으로 글을 쓰려면 오타도 많고 시간도 오래 걸리는데 키보드를 사용하게 되면 빠르게 글자 입력이 가능합니다. 

    이 제품의 우측 상단을 보면 윈도우, 안드로이드, 아이폰 등 자신이 사용하는 기기를 설정해둘 수 있습니다. 2종류로 페어링 가능하기 때문에 아이패드, 안드로이드 폰 둘 다 사용하시는 분들에게도 편하게 버튼만 눌러서 전환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블루투스 4.0탑재로 빠른 연결이 가능하고 지금까지 사용하면서 버벅거린다는 느낌은 없었습니다. 또한 내장형 충전 배터리가 있기 때문에 한번 충전하면 약 한 달간은 사용 가능했습니다. 본인의 타이핑 기간에 따라서 배터리 용량이 달라지겠지만 체감상 오래간다는 느낌은 확실히 있습니다. 

    무게를 궁금해 하실 수 있는데요. 180g 정도밖에 되지 않습니다. 또 폴더블 키보드이기 때문에 접을 수 있어서 휴대가 정말 간편합니다. 접게 되면 약 1cm 정도 밖에 되지 않습니다. 책 한 권 두께도 되지 않기 때문에 여성의 가방에도 가볍게 들어가는 크기입니다. 저는 카페에서 책을 읽을 때 이 키보드를 되도록 가져가려 합니다. 간단하게 타이핑하면서 메모하기 정말 좋기 때문입니다. 

    처음에 마이크로 소프트 폴더블 키보드를 만나게 되면 조금 당황스러울 수 있습니다. 전원 버튼이 없기 때문인데요. 전원 장치가 따로 있는 것은 아니며 키보드를 펼치게 되면 자동으로 전원이 켜지면서 블루투스 기능이 on되고 접으면 전원이 꺼지게 됩니다. 펼친 상태로 장시간 사용하지 않다가 다시 사용을 원한다면 아무런 키나 하나 눌러주면 다시 타이핑이 가능합니다. 

    타사에서도 다양한 블루투스 키보드를 출시하고 있는데 이 키보드보다 만족스러운 키보드는 없었습니다. 서피스 프로와 같은 키감을 가지고 있어서 버튼을 누를 때 참 부드럽습니다. 한가지 팁을 드리자면 안드로이드를 사용하시는 분들이 한영키 전환을 어떻게 하는지 모르실 수 있는데 shift+스페이스 버튼을 동시에 누르면 한영 전환이 가능합니다. 


    마이크로 소프트 폴더블 키보드의 장점 

    • 키보드를 펼치면 자동으로 온/오프 가능
    • 두 장치를 페어링 할 수 있어 쉽게 전환 가능 
    • 방수기능 탑제
    • 한번 충전으로 오래 사용 가능
    • 가볍고 얇은 크기와 두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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