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관리 하기 좋은 어플 '비주얼 타이머'

 

요즘 코로나 이슈로 인해서 많은 분들이 갑작스럽게 개인 시간이 늘어났죠. 개인 시간을 어떻게 하면 알차게 쓸 수 있는지 방법도 알아보고 고민하고 계시기도 하겠죠. 시간은 한정된 자원입니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시간을 어떻게 쓰냐에 따라서 오늘 하루를 생산적으로 보낼 수 있느냐 그럴 수 없느냐 판가름 나게 되겠죠. 

 

 

저는 타임타이머라는 도구를 사용해서 시간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이 블로그에 타임 타이머를 검색하면 제가 작성한 글을 보실 수 있습니다. '타임 타이머 활용 후기'  정말 유용하게 잘 사용하고 있지만 어쩔 수 없는 단점이 있습니다. 야외에서 작업을 할 경우 관리하기 어렵다는 점인데요. 매번 휴대하기 어려울 때 어떻게 하면 가지고 다니면서 시간관리를 할 수 있을까요. 

 

 

'혹시 스마트폰 어플이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검색을 해보니 제가 딱 원하는 기능의 어플이 있었습니다. 수개월 사용하니 꽤 쓸만했고 다른 분들도 사용하면 좋겠다는 생각에 소개해드립니다. 저는 안드로이드를 사용하고 있는데 찾아보니 앱스토어에서도 설치할 수 있다고 합니다. 

 

 

활용해보니 제가 사용하고 있는 타임타이머를 디지털화했습니다. 단점을 거의 찾을 수 없을 정도로 만족스러웠습니다. 비주얼 타이머를 켜 둔 상태에서는 화면이 꺼지지 않는 작은 디테일도 좋았고요. 남은 시간을 디지털시계처럼 보여주는 기능도 있습니다. 지금 작성하고 있는 이 글도 타임 타이머를 활용해서 쓰고 있네요. 

 

 

또 사용자 설정을 추가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나는 어떤 작업을 할 때 규칙적으로 25분을 사용한다고 하면 25분을 설정해두고 쉽게 원하는 시간을 시작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비주얼 타이머를 사용하시는 분은 다음과 같은 두가지 기능을 켜 두시길 바랍니다. 

 

- 화면 켜짐 : 타이머가 지속될 동안 화면 켜놓기

- 잔여시간 표시 : 타이머 작동중 잔여시간 표시

 

 

타임 타이머는 정해둔 알람음 밖에 설정할 수 없지만 비주얼 타이머는 원하는 알람음을 설정해서 해당된 시간을 다 사용했을 경우 내가 설정한 알림을 들을 수 있습니다. 독서실이나 사람이 많은 공간에서는 무음으로도 설정해둘 수 있습니다. 

 

테마를 두 가지로 설정할 수 있습니다. '어두운 테마', '밝은 테마'인데요. 저는 개인적으로 어두운 테마가 눈을 더 편하게 만드는 것 같아서 어둡게 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계속 사용해보니 밝은 모드는 더 이상 사용하지 못하겠더라고요. 비주얼 타이머는 스마트폰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언제든지 사용할 수 있는 휴대용 만능 타이머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요리, 공부, 독서 등 어떤 작업에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할 일이 수두룩한 하루라도 결국 하나하나 집중해서 처리할 수밖에 없습니다. 이 비주일 타이머를 활용해서 몰입하고 또 몰입하면서 시간을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시간은 철저히 대체 불가능하다. 다른 자원도 한계가 있긴 하지만 대체할 수는 있다. 예를 들면, 알루미늄 대신에 구리를 대체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인간의 노동을 자본으로 대체할 수도 있다. 육체 노동을 지식으로 대체할 수 있고, 그 반대도 가능하다. 그러나 시간만은 다른 무엇과도 대체할 수가 없다. - p189 <프로페셔널의 조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