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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6mark2의 단점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틸트 액정이라서 카메라를 핫슈에 설치를 하게 되면 셀프촬영의 경우 액정 보기가 불편하다는 점인데요. 유튜브 분들은 이 점이 큰 불편으로 다가올 수 있습니다. 나의 얼굴을 확인하고 싶은데 마이크가 떡 하니 자리를 잡고 있으니까요. 그래서 m50을 사용하시는 분들도 많이 계십니다. 이번에는 그런 불편을 줄이기 위해서 m6mark2 전용 small rig 케이지를 소개합니다. 

     

     

    이 케이지를 카메라에 장착하게 되면 다양한 악세서리를 추가로 장착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카메라, 플래쉬, 모니터 등이요. 스몰리그를 사용하면 카메라 옆에 액세서리를 장착할 수 있습니다. 카메라를 오른손으로 쥐게 되면 왼쪽에 자리 잡게 됩니다. 

     

     

    저는 알리 익스프레스를 통해서 구매를 했습니다. 배송은 넉넉잡아 한 3주 정도 걸렸던 것 같네요. 빨리 배송을 받기를 원하는 분들은 국내 쇼핑몰에서 구매하시길 권해드립니다. 금액은 25달러 선으로 한국 돈으로 약 3만 원 정도 했습니다. 작은 박스에 꼼꼼하게 포장되어 왔습니다. 

     

     

    첫인상은 생각보다 훨씬 작고 가볍다는 점이었는데요. 한가지 특징이 있다면 나사를 쉽게 조일 수 있도록 클립이 자석형으로 붙어 있습니다. 이 부분이 정말 편리했어요. 나사를 조일 때 대부분 동전을 쓰거나 다른 단단한 철물들을 사용하곤 하는데 이 제품은 클립이 자석으로 붙어 있으니 쉽게 빼고 장착할 수 있습니다. 이부분의 디테일이 좋아서 만족스러웠습니다. 

     

     

    사용해보니 또 한가지 편리한 점이 있었는데요. 배터리와 메모리카드를 쉽게 뺄 수 있다는 점이었어요.

     

     

    케이지가 간섭이 되어서 잘 열리지 않거나 걸리는 점 없이 바로 배터리와 메모리를 빼고 끼울 수 있습니다. 캐논 미러리스 m6mark2에 어울리는 스몰리그 케이지를 소개해봤습니다. 케이지를 사용하면 카메라를 더욱 다양한 방법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카메라 자체적인 기능으로 부족할 경우 케이지를 설치하고 각종 악세사리를 활용하면서 촬영하는 즐거움을 누릴 수 있습니다. 혹시 케이지를 사용하지 않고 계신 분들은 본인의 카메라에서 케이지가 필요하지는 않을까 한번 고민해보고 사용해보시는 것도 좋은 촬영 경험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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