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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논 미러리스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런저런 카메라를 사용해왔는데 입문하는 분이나 가볍게 카메라를 사용하고 싶은 분, 데일리용으로 캐논 미러리스는 추천할만하다고 생각합니다.

     

    캐논 미러리스 렌즈군의 종류가 많지 않아서 아쉽다고 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실텐데요. 실제로 여러 렌즈를 구입해서 사용해본 결과 꽤 준수한 성능을 가지면서 만족스러운 결과물을 줬습니다. 하나씩 소개해드리고 가장 추천하는 렌즈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EF-M 22mm 

     

    줌이 안되고 손떨림 기능은 없지만 이미지 품질은 좋습니다. 결과물이 좋고 컴팩트해서 미러리스에 입문하는 분들은 하나씩 가지고 있는 렌즈입니다. 값도 저렴해서 부담 가지지 않고 접할 수 있습니다. 가장 큰 장점은 휴대성이라고 할 수 있으며 일상을 찍는 스냅 용도로 쓰기에는 더할 나위 없는 렌즈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장점 : 가볍고 싸다.

     

     

     

    2. EF-M 32mm

     

    어떤 분들이 이렇게 이야기하더군요. 현존하는 캐논 미러리스 렌즈 군에서 최고의 렌즈라 할 수 있다고 저도 이 말에 어느정도 동의합니다. 아웃포커스가 잘 되기 때문에 피사체에 집중된 감성적인 촬영이 가능하며 우수한 화질과 심도를 확보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볼 때 캐논 미러리스를 처음 시작한다면 22mm와 이 렌즈를 가장 많이 고려하지 않을까 생각되는데 결과물이 워낙 달라서 본인이 촬영하는 스타일에 맞춰서 구매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일반적인 화각으로 일상을 찍는다면 22mm 아웃포커스 있는 감성적인 사진을 찍고 싶다면 32mm로 가세요. 

     

    장점 : 아웃포커스 끝판왕

     

     

    3. EF-M 15-45mm

     

    아마 캐논 미러리스를 접하시는 분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렌즈가 아닐까 합니다. 무개는 무려 130g으로 핸드폰 보다 훨씬 더 가벼운 무게를 자랑합니다. 실제로 들고 생각보다 가벼운 무게감이 만족스러운 렌즈였습니다. 일반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하는 화각대를 커버하기 때문에 인물부터 풍경까지 찍을 수 있는 만능 렌즈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장점 : 다양한 화각 커버 가능, 전천후 렌즈

     

     

    4. EF-M 11-22mm

     

    이 렌즈는 초광각 렌즈입니다. 캐논 미러리스 렌즈 중에서 가장 넓은 화각대를 가지고 있습니다. IS를 통해 손떨림 방지 효과가 있습니다. 풍경사진을 많이 찍는 분들이라면 필수적으로 구매하는 렌즈이기도 합니다. 아쉬운 점은 조리개 수치가 F4-5.6이라 심도가 얕은 아웃포커싱 사진을 찍기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장점 : 탁 트인 넓은 화각, 유튜브 용으로 많이 사용 

     

     

    5. EF-M 18-150mm

     

    이 렌즈는 광각부터 망원까지 넓은 화각을 가지고 있어 다양한 촬영이 가능합니다. IS를 통한 4스탑의 손떨림 방지 효과가 있으며 조용하고 부드러운 AF가 가능하니다. EF-M 55-200 렌즈가 있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줌을 그렇게 많이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18-150mm를 더욱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생각했고 그 예상대로 만족하고 있습니다. 

     

    장점 : 멀리 있는 사물도 원하는 화각으로 사진을 담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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