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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 캐논 

     

     

    1. 캐논 미러리스 특징 

     

    캐논 미러리스 카메라는 2012년 EOS-M 바디가 출시된 이후 꾸준하게 등장하고 있습니다. EF-M 마운트 군의 렌즈는 다양하지는 않지만 타사 대비 저렴하다는 강점으로 가성비를 중요하게 여기는 분들이 만족하고 있습니다. 

     

    특히 22mm, 32mm 렌즈는 발군의 성능을 가지고 있어 캐논 미러리스를 사용하는 분들이 하나씩 가지고 있는 아이템이기도 합니다. 번들렌즈 또한 준수한 성능을 보여주고 있어 그리 모난 구석이 없다는 평이 있죠. 

     

     

     

     

    2. EOS M50mark2, markII 출시

     

    EOS M50mark2가 출시되었습니다. 해외 유튜버들은 카메라 사용 리뷰영상을 많이 올리더라구요. 전작과 마찬가지로 화이트와 블랙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가 되었고 변함없이 가볍고 컴팩트한 디자인으로 출시가 되었습니다.

     

    m50은 상급 미러리스 라인보다 더 친절한 설명을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고 쉽게 사용할 수 있는 UI라서 초보자도 쉽게 메뉴얼의 설명을 참고하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3. M50mark2, 전작과 무엇이 달라졌나? 

     

    달라진 점보다 같은 점이 훨씬 많을 정도로 겉으로 봤을 때는 큰 차이를 알 수가 없습니다. 모두 20MP APS-C 센서를 사용하고 있고 연속촬영 등 기본적인 기능은 같다고 할 수 있습니다. 

     

    결정적인 차이는 눈 추적 초점을 들 수 있습니다. 인물 촬영할 때 눈에 초점을 자동으로 맞추기 때문에 조금 더 편리한 인물촬영이 가능하며 배터리 수명이 늘어나 70장 더 촬영할 수 있다고 하며, 무게는 아주 미세하지만 3g 정도 줄었다고 합니다. 뷰티 촬영을 주로 하는 유튜브 분들이 사용하기 좋겠네요. 

     

    세로 촬영이 가능하기 때문에 별도의 각도 조절이나 번거로운 편집 없이 세로 영상 그대로 SNS에 업로드 가능합니다. 또한 유튜브 라이브 스트리밍이 가능합니다. 

     

     

    4. M50 사용자로서 아쉬운점은?

     

    이 카메라는 초보자와 입문자에게 잘 어울리는 카메라입니다. 영상 입문자는 보통 4K영상 보다는 1080HD 영상으로 촬영을 하는데요. 편집도 쉽고 용량도 적기 때문입니다. 

     

    이 카메라는 4K촬영을 하게 되면 1.6배 크롭이 되면서 콘트라스트 AF를 사용하기 때문에 AF가 느려지게 됩니다. 따라서 4K를 주로 촬영하는 전문가분들에게는 어울리지 않는 카메라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컴팩트한 카메라이기 때문에 배터리 용량이 작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이는 모든 컴팩트 카메라의 어쩔 수 없는 한계라고 할 수 있는데요. 완전 충전하게 되면 약 250~280장 정도 촬영할 수 있습니다. 여분의 배터리 1~2개 정도 가지고 다니는 것은 필수라고 할 수 있겠네요. 

     

    5. 캐논 EOS M50mark2, markII 살만할까?

     

    이 카메라가 필요한 수요층, 즉 타겟팅이 확실한 카메라입니다. 가볍게 스냅을 찍고 싶은 분, 이번 기회에 가성비 좋은 영상용 카메라를 구입해서 유튜브에 입문해보고 싶은 분, 영상과 사진 무난하게 촬영하고 싶은 분, 디자인이 예쁜 서브카메라를 원하는 분, 캐논 특유의 색감을 원하는 분 등 다양한 타겟에게 해당되는 카메라입니다.

     

     

     

    어느정도 큰 변화를 기대했지만 전작과 크게 차이 나지 않는 가격이 매력이자 경쟁력이 될 수도 있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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