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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떻게 하면 페이스북 방문자를 늘릴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사용자의 심리를 이해하면 더욱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책은 실제 심리학자가 수많은 사람들을 인터뷰 한 결과물입니다. 수많은 사람들을 약 3년 동안 인터뷰를 했다고 합니다. 

     

     

    페이스북을 자주 방문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여러 분석을 했습니다. 디지털 시대에 우리는 소셜 미디어를 통해서 어떤 심리로 SNS를 사용하고 있는지 알려줍니다. 

     

    페이스북 심리학의 저자는 프로레스 박사입니다. 그녀는 지난 3년 동안 페이스북 방문자 사용자들을 인터뷰했습니다. 인터뷰 한 방법이 독특합니다. 그저 길거리 한 복판에서 "소셜미디어에 대해서 이야기해주세요"라는 팻말을 들고 있었고 그렇게 찾아오는 사람과 대화를 나누었다고 합니다. 

     

     

    사람들은 분주하게 자신의 이야기를 전했습니다. 페이스북이 어떻게 자신의 인생을 바꾸었는지 이야기 하기도 했습니다. 그렇게 저자는 페이스북의 장점과 단점들을 분석하기 시작합니다. 

     

    사람들은 페이스북 방문자를 늘리기 위해서 수 많은 방법을 사용합니다. 좋아요를 받기 위해서 지속적인 마케팅 활동을 합니다. 나 자신을 어필하기 바쁩니다. 차츰 페이스북에 중독되어 갑니다. 

     

     

    저자는 페이스북을 방문하는 사람들이 어떻게 중독되어 가는지 설명합니다. 페이스북에 지나치게 빠지게 되면 어떤 증상을 보이는지 다양한 사례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우리 현대인들이 껍데기뿐인 페이스북에서 제대로 살아가기 위해서는 어떤 마인드로 다가가야 하는지 실제적인 방법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이 책은 현직 심리학자가 소셜미디어에 대해서 경고하고 다양한 고찰을 담았기 때문에 읽을 가치가 있습니다. 오로지 페이스북 방문자만 늘리기 위해 애쓰는 사람들에게 경고하는 책이 될 수도 있습니다. 

     

     

    오늘 하루를 돌아보고 SNS를 너무 많이 한 것은 아닌지 의심하게 되는 분들은 이 책을 꼭 한번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페이스북 방문자에 집착하는 하루가 얼마나 무의미한지 깨닫게 되기를 바랍니다. 

     

     

    책 속 한 줄 

    "부정적인 경험으로부터 벗어나는 일에 집중해야 한다. 감정 조종자가 당신의 삶을 뒤흔들었을 때 화가 나는 것은 당연하다. 하지만 치유를 위해서는 결국 당신의 분노를 놓아버려야 한다. 때로는 강력한 세 마디 말을 토해냄으로써 자유로워질 수 있다. "나는 당신을 용서한다"

     

    "여기 실린 사례들이 남 일 같지 않다면 당신의 삶에 진지한 변화를 일으켜야 할 때다. 당신은 페이스북을 당신 삶의 반창고로 사용하고 있지는 않은가."

     

    "좋아요' 개수로 자신의 가치를 높이려 하지 말라. 타인의 인정을 받으려 아등바등 하지 말고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연습을 하라. 인정 욕구를 내려놓으면 이미 인정받고 있는 자신을 발견할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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