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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코로나로 인해서 많은 사람들이 실내가 아닌 야외에서 시간을 보내곤 합니다. 집 근처에 있는 공원에서 약속을 잡아서 음식을 싸오거나 배달해서 먹기도 하는데요. 뉴스를 보니 한강에서 많은 사람들이 모여서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을 보고 코로나가 유행인 요즘이 맞나 싶었습니다. 하지만 밖으로 나가서 시간을 보내고 싶은 마음이 이해 안 되는 것은 아니더라고요. 최근 정부에서 한강 및 사람이 모일 수 있는 곳을 통제하기로 했습니다. 조금 더 구체적으로 알아보겠습니다. 

     

     

    서울시는 9월 8일 오후 2시부터 여의도, 뚝섬, 반포의 한강공원 출입을 통제했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을 막기 위함입니다. 공원을 통제하지 않으면 사람들이 어떻게 접촉했는지 확인이 어렵게 때문에 더 많은 사람들이 코로나 바이러스의 위험에 노출될 수 있습니다. 식당과 술집 등의 야간영업을 정지한 것에 이어서 한강 출입도 통제가 되었습니다. 

     

     

    서울시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작년에 비해서 한강 코로나 통제 전 공원을 방문한 사람들이 약 40%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실내에서 모임을 가지지 못하는 사람들이 한강 주위의 공원으로 대거 몰린 것으로 보입니다. 출입 통제가 시작되었기 때문에 이제 한강에서 만나는 것은 피해야겠습니다. 

     

     

    식당, 커피숍, 술집 등에 이어서 한강공원 출입까지 막는 것은 과하다는 목소리가 있기도 하지만 이번 결정이 코로나 확산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최근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자가 한강공원 내 편의점에 방문했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공식적으로 공개가 되었는데요. GS25 한강뚝섬 3호점 (자양동 99-2)이라고 되어 있고 마스크 착용을 제대로 하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이제 한강같은 야외에 나가거나 사람들이 다니는 공원에 머무르려면 돗자리 텐트를 사용하지 않고 적어도 2M의 사회적 거리를 두는 것이 좋습니다. 상태가 더욱 심해지면 한강 코로나 통제가 아니라 다른 지역도 더 많이 통제가 될 수 있습니다. 

     

     

    한강이 코로나로 통제가 되었으니 가급적 외출을 감사하고 공식적인 채널에서 나오는 이야기들에 귀 기울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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