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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교카페거리에서 개인적으로 가장 예쁘다고 생각하는 카페에 다녀왔습니다. '카페 그루비'라는 곳입니다. 방문할 때마다 항상 사람이 많은 곳이고 이곳에는 강아지과 고양이가 살고 있는데 이번에 갔을 때는 강아지만 만날 수 있었습니다. 유럽의 어느 북카페에 온 듯한 디자인과 아기자기한 소품이 인상 깊은 곳입니다. 

     

    메뉴는 생각보다 다양하니 카운터에 있는 예쁜 메뉴판을 참고하세요. 

    - 커피류 : 아메, 라떼, 카푸치노, 바닐라, 카라멜, 모카, 더치, 플랫화이트, 비엔나, 크림모카

     

    서재 한 쪽에는 베스트셀러 단행본들이 있었고 한 쪽에는 독립서점 책도 있습니다. 

    두 명이서 앉을 수 있는 커플석 같은 공간 위에 있는 소품들입니다. 사장님의 정성이 느껴집니다. 

    책이 저절로 읽히는 공간입니다. 

    아메리카노와 라떼를 주문했습니다. 묵직한 맛보다는 약간의 산미가 있는 맛이었습니다. 

    공간 곳곳에 원서들이 누워 쌓여 있습니다. 멋진 인테리어 소품이네요. 

    카페 그루비는 검색해보니 동탄에도 있습니다. 다른 프렌차이즈 카페와는 다르게 매우 조용한 곳이며 사람들도 소곤소곤 대화를 나눕니다. 좋은음악, 책, 분위기를 즐기고 싶은 분이라면 카페 그루비 한번 가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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