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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인양품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브랜드 중 하나입니다. 1980년에 설립된 일본의 생활용품점입니다. 간단하고 간편한 상품을 통해 고객에게 안정감과 신뢰를 주고 있습니다. 무인양품은 디자인된 제품이 군더더기가 없습니다. 디자인을 하지 않는 '노디자인'이 철학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브랜드를 상징하는 각인이나 문구가 없고 제조공정을 단순화했기 때문에 다양한 색상의 제품이 있지 않고 간단하고 단순한 색상이 많습니다. 빨주노추파남보 여러 색을 품은 제품을 무인양품에서 만나기는 어렵습니다. 요즘에는 지역사회 곳곳에 무인양품이 들어서 있어서 쉽게 만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불매운동에도 불구하고 매출액이 점차 늘어가고 있다고 합니다. 2004년 한국에 법인을 두고 설립을 했고 계속 성장세라고 하니 앞으로 얼마나 성장할 수 있을지 궁금해지기도 하네요. 무인양품에는 다양한 노트종류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이 중에서 마음에 드는 노트 하나를 발견했습니다. 적당한 크기에 상하좌우 어디에서도 메모를 할 수 있고 앞뒤 판이 단단하기 때문에 쉽게 구부려지지 않아서 야외에서 서서도 필기할 수 있습니다. 

     

     

    무인양품에서 판매되고 있는 더블링 노트는 크기와 매수에 따라서 사이즈도 가격도 다양하기 때문에 나의 메모 습관에 맞게 사용하시면 됩니다. 저는 A6 다크 그레이 색상 80매 노트입니다. 종이 종류도 재생지, 재생상질지, 상질지, 식림목페이퍼, 뒷면배김이적은심림목 등 5종류가 있습니다. 저는 재생지가 필기할 때 가장 느낌이 좋은 것 같아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자유롭게 필기할 수 있는 무지 노트도 있고 점이 찍혀 있는 도트, 일기나 글을 쓰기 좋은 줄 노트 형식도 있습니다. 종이에 글을 써보니 만년필 잉크를 사용해도 비침이 거의 없습니다. 필기를 하고 반대쪽 종이를 보면 잉그가 검은색으로 번지는 경우가 있는데요. 무인양품 재생지는 글씨만 쓰여 있는 정도만 확인 가능하고 진하게 반대편까지 잉크가 베어 나오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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