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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해가 되면 한 해를 좀 더 알차게 보내고 싶기도 하고 지난 일년을 잘 되돌아 보고 싶은 마음도 생기죠.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기록하는 것을 선택합니다. 하지만 꾸준히 일상을 기록하기 쉽지 않습니다. 몰스킨노트를 메모장으로 사용하고 있는데 매일 쓰지는 못하지만 나의 소중한 기록이 차곡차곡 모이기 때문에 잘 활용하고 있습니다. 

     

     

    시중에 있는 다양한 다이어리가 있지만 몰스킨 노트를 쓰면 노트에 투자한 가격이 있기 때문에 괜히 한 자라도 더 쓰고 싶고 내 기록이 소중해집니다. 나 자신을 위한 투자, 나의 기록을 위하 투자라고 생각하면 2~3만원 정도는 아깝지 않습니다. 연말과 연초에는 몰스킨 노트와 관련된 다양한 할인이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한 두 권 구매해보는 것도 추천합니다. 

     

     

    최근 사용한 몰스킨 노트는 두 권입니다. 한 권은 아무런 줄이 없는 무지 버전이고 또 하나는 매일 한 쪽씩 기록할 수 있는 데일리 플래너입니다. 몰스킨 다이어리는 크게 데일리와 위클리 먼슬리로 나뉘어 있습니다. 본인의 기록 패턴이나 하루 일상을 잘 돌아보고 기록을 많이 한다고 생각되면 데일리를 사용하시고 주간단위로 하루를 관리하고 싶다면 위클리, 조금 더 큰 그림을 나의 일상을 넓게 보고 싶다면 데일리를 선택하시면 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데일리를 권장합니다. 한 쪽이라도 빼먹으면 괜히 아쉬운 마음이 들어서 계속 기록하게 되고 또 포켓 사이즈를 선택하게 되면 의외로 쉽게 종이 한 쪽을 채울 수 있습니다. 몰스킨 하면 기본적으로 검정색을 떠올리게 되는데 검정색말고 다양한 색들이 있기 때문에 취향에 맞게 선택하시면 됩니다. 저는 일반 노트로 사용하는 데일리 몰스킨 노트는 검정색 매일 저녁에 하루를 정리하면서 쓰는 데일리 다이어리는 네이비를 사용합니다. 

     

     

    몰스킨 제일 뒷쪽엔는 간단한 카드나 종이를 넣을 수 있는 포켓이 있습니다. 작은 지갑 용도로도 무난하게 활용하실 수 있습니다 또 스티커는 이니셜도 있고 예쁜 모양의 스티커들이 있기 때문에 원하는 스티커를 선택해서 붙여 사용하면 됩니다. 

     

     

    사람들이 몰스킨을 쓰는 이유가 뭘까요? 본질에 충실한 디자인을 갖추고 있고 군더더기 없이 과하지 않은 만듦새가 사람들에게 안정과 신뢰를 주기 때문은 아닐가요. 가격은 조금 있지만 나의 기록물이 소중하게 오래도록 이어지기를 바라는 사람들에게 몰스킨 노트를 추천합니다. 사이즈가 다양하기 때문에 본인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노트를 선택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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