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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피터 드러커를 공부하고 있습니다. 한 인물을 이렇게 파고들면서 공부한 적이 없는데 위대한 인물의 정신과 업적을 조금이라도 알아갈 수 있어 유익합니다. 결국 내 것으로 바꿔 실천하고 습관화하는 것이 중요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아직 완독 하지는 않았지만 유용한 자료라고 생각되어 나눕니다. 

     

    아직 책을 완독하지는 않았지만 오늘 2시간 정도 책을 읽으면서 깨닫게 되고 새롭게 알게 된 점이 있어 여러분에게 나누고 싶어서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책 에는 밑줄을 긋게 만드는 문장들이 많습니다. 예를 들면 이런 문장들이죠.

     

    이미 말한 바와 같이, 조직의 경영자들은 그 조직의 사명과 과제는 곧 사회의 가장 중요한 사명이자 과제일 뿐만 아니라 다른 모든 것의 기초라는 것을 믿어야 한다. 

     

    사명은 나와 조직을 넘어 한 사회에게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좋은 사명을 설정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합니다. 사명은 나에게 있어 옳은 방향으로 나아가는 나침반이라고 할 수 있죠. 그렇다면 괜찮은 사명이란 무엇일까요? 저는 다른 분들의 사명을 찾아보기 시작했고 문득 우연히 보개 된 한 유튜브의 사명이 떠올랐습니다. 션 커넬이라는 비디오 마케팅을 하시는 분입니다. 

     

    션 커낼의 사명 : My passion is helping leaders build their influence and profits with YouTube and online video.

    (저의 사명은 리더들이 유튜브와 온라인 비디오를 통해 영향력과 수익을 쌓을 수 있도록 돕는 것입니다.)

     

    이어서 유튜브 사명도 좋다고 생각되어 이곳에 올려둡니다. 여러분의 사명을 정할 때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유튜브 사명 : 평범한 사람들이 자신의 목소리를 낼 수 있게 돕고 더 큰 세상과 만나게 하는 것입니다. 

     

    유튜브는 모든 사람이 마땅히 자신의 목소리를 낼 수 있어야 하고 서로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며 의견을 나누고 커뮤니티를 형성할 때 세상이 더 나아진다고 믿습니다. 

     

    유튜브를 규정하는 가치는 본질적인 4가지 자유로 요약됩니다. 

     

    1. 표현의 자유 : 누구나 자유롭게 목소리를 내면서 의견을 나누고 열린 대화를 추구해야 합니다. 창작의 자유는 새로운 목소리와 형식과 기능성을 열어 가는 열쇠입니다. 

     

    2. 정보의 자유 : 누구든지 정보에 공개적으로 손쉽게 접근할 수 있어야 합니다. 동영상은 정보를 전달하고 이해를 돕고, 크고 작은 전 세계 사건을 기록하는 강력한 수단입니다. 

     

    3. 기회의 자유 : 누구나 자신을 알리고 나름의 방식으로 일하면서 성공할 기회가 주어져야 하며, 특정한 감시자가 아닌 모두가 여론을 결정해야 합니다. 

     

    4. 소속의 자유 : 누구든지 장벽을 허물고 경계를 넘어 공통의 관심사와 열정으로 하나가 되는 커뮤니티를 찾을 수 있어야 합니다. 

     

     

     

    지식 근로자의 과업은 최대한 높은 성과를 올리는 것이고 또한 목적을 달성하는 것이다 -p111

     

    자 그렇다면 사명을 정했으면 이제 실천이 남았습니다. 성과를 내야 하죠. 아이디어와 통찰력이 샘솟는 분들이 쉽게 간과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사명이 성과로 이어지기 위해 어느 정도의 체계화된 계획과 실행이 동반되어야 한다는 사실입니다. 이를 잘 모르면 나의 이상은 높고 현실은 시궁창이 되어 점점 더 어려운 직장생활을 하게 됩니다. 사명에서 공헌으로 나아가기 위해 정리한 프로세스는 다음과 같습니다. 

     

    사명 설정 -> 공헌을 위한 실천 -> 훈련을 통한 지속적인 목표 달성 -> 성과와 공헌의 축적 -> 조직을 넘어 사회에 기여 

     

    지식 근로자의 성과와 성취 그리고 만족의 수준을 대폭 증가시킬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목표 달성 능력을 향상하는 것이다. - p127

     

    내가 성과를 올리고자 하는 부분에 대해 끊임없이 시도하고 작은 성공을 반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글을 잘 쓰고 싶다면 블로그에 매일 뭐라도 써야 하고, 유튜브를 잘하고 싶다면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영상을 편집하고 등록하면서 사람들의 댓글을 통해 피드백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제가 이 책을 읽으면서 고민한 사명들입니다. 

    - 경제적 자유를 꿈꾸는 분들에게 강점개발과 마케팅 노하우를 전달하고 행복과 희망을 전한다. 

    - 예수님께 순종하며 리더들이 온라인 마케팅을 통해 영향력과 수익을 쌓을 수 있도록 돕는다.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고 다음과 같은 사명을 설정해봤습니다. 

     

    사람들이 온라인 마케팅으로 영향력과 수익을 쌓을 수 있도록 돕는다.
    (I help people build their influence and income with online marketing)  

     

     

    여러분의 사명은 무엇인가요?

     

    매일 아침 내가 무엇을 공헌해야 할까? 라는 질문을 하면서 하루를 시작해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그것이 한 개인이 될 수 있고 내가 속해 있는 조직이 될 수 있고, 더 나아가서 사회가 될 수 있겠네요. 개인이 성과를 내고 사회에 기여하지 않으면 폭정이 일어나고 사회가 혼란스러울 수 있다는 피터 드러커의 말이 더욱 와 닿는 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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