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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무런 생각도 하지 않고 그저 시간을 때우고 싶을 때 하얀 백지에 낙서를 하는 것만큼 좋은 일이 또 있을까 싶어요. 멍때리는 시간이 유독 소중해지는 요즘입니다. 낙서를 할 때 사각사각 거리면서 써지는 그 느낌을 좋아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어느정도 깔끔하게 깍인 연필이 필요합니다.

     

     

    샤프도 좋지만 연필이 주는 그 감성을 무시할 수는 없습니다. 끊임없이 메모하고 글을 적으면서 점점 연필 끝이 뭉툭해지고 다시 깎으면서 사용하는 그 경험은 직접 해보지 않으면 설명하기 힘들죠. 

     

     

    스테들러는 앞서 샤프로도 소개해드렸습니다. 현존하는 문구회사 중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를 자랑한다고 합니다. 인간을 위해서 필기 피로가 없는 문구를 만들자는 모토로 지금도 다양한 문구를 생산하고 있는 기업입니다. 

     

     

    스테들러 512 001연필깎이의 가장 큰 장점은 연필을 깎은 후 나오는 찌꺼기를 완벽하게 보관할 수 있다는 점이 아닐까 싶어요. 뚜껑이 없으면 연필 찌꺼기를 일일이 쓰레기 통에 버려줘야 하는데 그럴 필요가 없습니다.

     

     

    오래도록 찌꺼기를 버리지 않아도 차곡차곡 보관해줍니다. 또 휴대를 한다고 해도 잔여물들이 가방이나 서랍에 새어나오지 않기 때문에 깔끔하게 보관하실 수 있습니다. 또 칼날이 손에 직접적으로 닿는 부분이 없기 때문에 어린아이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겠네요. 

     

    스테들러 연필깍이는 여러 종류로 판매되고 있습니다. 금속 2홀 연필깍이가 있고, 1홀이 있는 상품도 있습니다. 자세한 상품은 스테들러 코리아 홈페이지에 가보시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내장된 금속 2홀 연필깍이는 연필은 물론 색연필까지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림공부를 많이 하는 어린이가 있는 집에서 더 자주 사용할 수 있을 듯 하네요. 작은 구멍은 최대 직경 8.2 mm 연필 및 색연필 사용 가능한 23도 홀입니다. 두번째 큰 구멍은 최대 직경 10.2mm 연필 및 색연필 사용가능한 30도 홀입니다. 뚜껑이 있는 스테들러 삼각 색연필은 스테디셀러 중 하나입니다. 가루가 날리지 않는 깔끔한 연필깎이 스테들러 512 001 소개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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