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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테들러 샤프인 GRAPHITE 777 샤프에 대해서 소개하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상단에 지우개가 있습니다. 길이는 총 14.5cm 정도 됩니다. 독일에서 생산되었네요. 이 샤프를 소개하기 전에 우선 스테들러에 대해서 간략하게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는 것도 좋겠습니다. 

     

     

    스테들러는 여러 문구 회사들 중에서도 오래된 역사와 전통을 가지고 있습니다. 1835년 요한 세바스찬 스테들러에 의해서 뉘른베르크에 설립되었습니다. 노란색 연필이 베스트셀러이며 유럽에서 잘 팔리고 있습니다. mars, noris 등 다양한 브랜드를 론칭하기도 했고 현재 100여 개가 넘는 국가에게 스테들러 문구용품이 보급되고 있습니다. 

     

     

    GRAPHITE777 샤프는 다양한 색상을 가지고 있습니다. 보라색, 회색, 주황색, 파란색, 녹색 등이 있는데 저는 회색을 구매했습니다. 일반적인 샤프와 특별하게 다른 점이 있지는 않습니다. 한 마디로 미니멀합니다. 다만 이 점이 일반적인 샤프와 다른 차별점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군더더기 없고 심플해요. 

     

     

    샤프 끝에는 지우개가 달려 있는데 빼려고 해보니 생각보다 뻑뻑해서 잘 빠지지 않습니다. 캡이 따로 있는 것은 아니고 이 자체가 지우개라서 그냥 사용하시면 됩니다. 다른 샤프들은 지우개 부분이 쉽게 빠져서 잃어버리기도 했는데 튼튼하게 박혀 있어서 그렇지는 않겠네요.

     

     

    또 지우개를 빼거나 잃어려버로 그 부분이 샤프를 넣는 곳이 아니기 때문에 샤프심이 나올 염려가 없습니다. 이 샤프는 처음에 쥐었을 때 '아 가볍다'라는 생각이 절로 들었는데요. 그 이유는 샤프심 나오는 부분이 플라스틱으로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샤프심 나오는 부분이 일체형으로 되어 있어서 깔끔합니다. 또 유격이 없어서 샤프심이 흔들리지도 않습니다. 

     

    스테들러 샤프 중에서는 저렴한 편에 속하며 바디 색상이 다양하기 때문에 원하는 색상을 선택하실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심플한 디자인에 가볍기 때문에 학생들이 부담 없이 사용하기 좋은 샤프라고 생각되네요. 심플한 샤프를 원하시는 분들은 한번 써보셔도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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