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에는 스테들러 777 샤프를 소개해드렸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774 25 제품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이 삼각형으로 된 샤프 바디는 776모델도 있고 한 가지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문구코너에 가면 의외로 쉽게 구할 수 있는 샤프이기도 합니다. 가격은 3500원 정도로 저가형 샤프라고 하기에는 가격대가 어느정도 있는 편입니다. 

     

     

     

    트리플러스라는 이름에 걸맞게 몸통이 삼각형입니다. 또 회색 색상이며 샤프 심을 빼기 위해서 노크를 하게 되면 중간에 있는 검정색 고무가 압축되어 세련된 느낌을 줍니다. 

     

    스테들러 트리플러스 마이크로 774 25의 특징이라고 한다면 윗부분에 지우개가 달려있다는 점인데요. 돌리게 되면 조금씩 지우개가 튀어나옵니다. 원하는 만큼 조절해서 사용할 수 있어요. 샤프심을 넣기 위해서는 위에 있는 지우개 부분을 빼야 하는데 은근히 열기가 어렵습니다. 

     

     

    삼각형으로 되어 있어서 그립감은 나쁘지 않습니다. 손가락들이 모두 바디를 잡아주고 있습니다. 또 여름이나 더운 공간이 필기를 하게 될 경우에는 손에 땀이 쉽게 차는데 이 샤프는 미끄럼 방지를 해주는 고무나 굴곡이 없어서 쉽게 미끄러질 수 있습니다. 

     

     

    삼각형을 선호하지 않거나 얇은 샤프보다는 굵은 샤프를 선호나는 분들에게는 그다지 매력적인 샤프로 다가오지 않을 수 있겠네요. 

     

     

    그 반면에 이 샤프는 다양한 장점이 있습니다. 우선 축 끝을 수납할 수 있기 때문에 안전하게 소지할 수 있습니다. 가방이나 필통에 넣어도 샤프심 때문에 구멍이 나거나 간단한 주머니에 넣고 다녀도 찔릴 염려가 없겠네요. 

     

     

    또 위에서 말씀드렸다시피 상단 부분을 돌리게 되면 지우개가 나오게 되는데 이 지우개가 상당히 길어서 글씨를 자주 지우시는 분들에게 유용합니다. 너무 저렴한 샤프는 쓰기 싫고 조금 색다른 샤프를 사용하고 싶다는 분들은 투자할 만한 가치가 있는 샤프라고 생각되네요. 

     

     

     

    지금까지 스테들러 삼각샤프 774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인체공학적인 디자인으로 필기시에 피로를 감소시켜주고 샤프를 사용하지 않을 경우 헤드를 보관할 수 있어 안전합니다. 지우개를 자주 사용하시는 분들에게는 편리하며 지우개는 pvc와 라텍스가 무첨가 되어 안전합니다. 3~4천 원 대로 구매 가능합니다. 

     

     

     

    반응형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