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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생아 이불 머미쿨쿨 사용기 - 좁쌀에서 믹스볼 교환

     

    신생아를 키우다 보면 아이가 자주 놀라서 깨기도 하는데 팔을 허우적대면서 끙끙 앓으면서 깨는 경우가 많다. 작은 소리에도 민감하게 반응하는 아기를 위해서 머미쿨쿨이라는 이불을 사용하고 있는데 생각보다 좋다고 생각해서 후기를 남긴다. 

     

     

    그리고 기존에는 좁쌀 충전재를 사용하고 있었는데 최근 믹스볼로 교환을 했다. 전화로 문의를 하니 믹스볼 가격을 이체하고 홈페이지 게시판에 입금 했다고 주소와 함께 기록을 해두면 배송을 해줬다.

     

    기존에 사용하던 좁쌀 충전의 머미쿨쿨 이불이다. 대형사이즈라 사이즈늑 넉넉한 편이다. (50*55) 작은 사이즈라 생각할 수 있지만 이 이불의 원리가 양쪽에 있는 충전재가 아이를 살짝 눌러주는 효과로 쓰는 것이기 때문에 너무 커버리면 충전재가 역할을 못한다. 

     

    제품은 커버 분리 후, 커버만 손으로 가볍게 세탁하는 것을 권장한다. 세탁기를 이용할 경우에는 세탁망을 사용하고 삶을 때는 온도에 따라서 수축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가급적 삼가하는 것이 좋다. 

     

    후기 작성하고 5,000원 돌려받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마케팅을 잘 하고 있는 회사인 듯. 공식 홈페이지에 포토 상품평을 남기거나 맘카페, 블로그에 포토 후기를 남기고 후기 링크를 보내면 미션 클리어 된다고 한다. 

     

     

    소셜마켓에서 구매했을 경우도 비슷한 방법으로 후기를 남기면 되니 간단하게라도 후기를 남기는 것을 추천.

     

    성인 이불과는 다른 사이즈와 생김새 때문에 처음에 어떻게 사용해야 할 지 잘 모르는 분들이 있는데 제품 안에는 머미 쿨쿨 믹스볼 사용 설명서가 들어 있기 때문에 어렵지 않게 사용할 수 있다. 

     

    어떤 경우에 써야 하는지 자세히 설명되어 있다. 작은 소리에 놀라깨고, 팔을 허우적대며 놀라 잠 못 드는 아기들과 엄마들을 위해. 매번 속싸개를 풀었다 쌌다 하는 엄마들의 번거로움을 해결하기 위해. 뒤집기를 시작하는 우리 아기, 뒤집은 채 잠들까 염려하며 잠 못 드는 엄마들을 위해. 속싸개나 이불이 얼굴을 덮어 위험하지 않을까 잠 못 드는 엄마들을 위해.

     

    머미쿨쿨은 아기의 양팔을 안정감 있게 잡아주고, 엄마가 안아주듯 아기의 배와 가슴 부위를 부드럽게 감싸주어 아기가 놀라깨거나 팔을 허우적대다 울며 깨는 것을 방지해준다. 

     

    발걸이가 있기 때문에 아기가 몸을 뒤척이다 이불이 얼굴을 덮어 질식하는 사고를 예방한다. 

     

    뒤집기가 걱정되는 부모들이 있는데 발걸이를 하면 믹스볼 무게가 있기 때문에 뒤집기가 어렵다고 한다. 

     

    아이가 기존 이불을 발로 차거나 허우적거리면 내려가거나 벗겨지는 경우가 있는데 그런 경우를 예방하기 때문에 체온조절에도 좋다. 

     

    믹스볼 시즌2 라고 새롭게 출시가 된 것 같은데 더욱 산뜻한 느낌으로 사용할 수 있어서 좋다. 믹스볼 충전재는 투명 친환경 비즈로 미국 식품의약국으로부터 인증을 받은 안전한 충전재라고 한다. 

     

    본격적으로 사용 방법을 알아본다. 

     

    1. 이불처럼 넉넉하게 덮는 용도가 아니라 아기 몸에 딱 맞거나 약간은 작은감 있게 사용해야 안정적이다. 

     

    2. 발이 나올 수 있지만 가슴과 복부에 집중된 제품으로 아기가 추워하면 추가로 얇은 이불이나 겉싸개를 덮으면 된다. 

     

    3. 아기가 잠 든 이후에 덮어주도록 한다. 아기가 답답해 할 경우에는 팔을 빼고 사용해도 된다. 

     

    4. 세탁을 할 경우에는 수건으로 눌러 물기를 제거하고 자연건조 또는 드라이기를 사용해서 바짝 말려주면 된다. 

     

    5. 발걸이는 아기가 잠 들었을 때 하는 것이 좋다. 이불을 먼저 덮은 상태에서 발걸이 사이로 엄마 손을 넣어 아기의 발을 잡고 빼주면 된다. 

     

    더위를 많이 타는 아기는 다리 부분을 올려도 되고 적응을 잘 못하는 아이는 팔 부분에 믹스볼을 적게 둔다. 더 밀착하기 위해서는 안으로 한 번 접어줘도 된다. 

     

     

    직접 작성한 내돈내산 후기이다. 아기가 안정감을 느끼면서 좀 더 편안하게 잘 수 있길 

     

    위 사진은 실제로 신생아 이불 머미쿨쿨을 사용하면서 자는 아기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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