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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인 상현레스피아는 축구장, 농구장, 풋살장 등 시민들을 위한 체육시설이 있다. 근처를 천천히 걸어봤다. 레스피아 뒤에 있는 하천은 광교호수공원과 이어지게 되는데 호수공원까지는 가지 않았고 하천만 천천히 걷고 왔다. 

     

     

     

    하천 물이 얼었다. 소복히 눈이 쌓여 있다. 물이 졸졸졸 흐르는 소리가 들린다. 

     

     

    걷다보니 상현 어린이집까지 왔다. 건너편에 상현레스피아가 보인다. 

     

     

    날이 점점 저무는 날.

     

     

    구름이 노을 빛을 받아 예쁘다. 

     

     

    작은 풋살장이 있다. 이용하고 있는 사람은 없었다. 

     

     

    수도꼭지. 물은 나오지 않았다. 

     

    아이들이 놀 수 있는 작은 놀이터가 있다. 

     

    비어 있는 농구장. 코로나 때문에 이용할 수 없는 듯 했다. 

     

     

    화장실을 이용할 수도 있다. 

     

    멋진 소나무들이 있다. 축구장도 전면출입 금지.

     

     

    광장 같은 곳에 농구대가 있는데 이곳에서 농구하는 사람들이 몇명 있었다. 

     

    농구하는 사람들 

     

    상현레스피아 종합안내도. 관리동, 축구장, 농구장, 광장, 옥외화장실, 주차장, 다목적운동장, 어린이놀이터 등이 있다. 

     

    체육시설 준수사항과 안내문

     

    텅빈 축구장 

     

    광교 호수공원으로 흐르는 물줄기 

     

    점점 날이 저물고 있다. 

     

    용인시 경계 둘레길 코스안내도

     

    한적한 호수공원 

     

    길을 되돌아가는데 아이들이 꽁꽁언 하천에서 놀고 있다. 

     

    반려견 놀이터도 임시 휴장 중

     

    텅텅비었다. 

     

    평범하지만 소중했던 그 일상으로 하루 빨리 돌아갈 수 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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