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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현대미술관은 12월 초 방문했을 때 사회적거리두기로 인원을 제한해서 입장하고 있었다. 방문했을 때는 '대한민국예술원 제주특별전'과 '불완의 꽃'이라는 전시가 진행되고 있었다. 

     

    현재 진행되고 있는 전시 

     

    미술관에서 지켜야 할 에티켓

     

    대한민국예술원 제주특별전

     

    여러 사진들을 많이 찍었는데 사진촬영 유무를 확인하지 못해서 전체적인 사진만 등록해둔다. 

     

    또 다른 전시인 불완의 꽃 

     

    역량 있는 젊은 예술가들의 작품세계와 창조적 에너지를 소개하기 위해 새롭게 마련한 기획전.
    만 40세 이하의 제주 출신 작가 강주현, 김강훈, 김선일, 좌혜선이 참여. 
    전시명 '불완의 꽃'은 '완전히 이루어지지 못함'이라는 '불완'의 사전적 의미를 넘어, 불완의 존재, 불완의 상태가 이루어내는 다양한 형태의 결실을 뜻한다. 
    - 미술관 소개 

    허상의 공간을 소유하려는 이들은

    자신의 존재를 증명해야하는 현대인의 모습이며

    내가 속한 시대의 자화상이다. - 김선일 

     

    내가 있고 네가 있다. 그리고 지켜보는 제3자가 있다.

    작업은 나를 비추는 것이고 나는 타자가 있음으로 증명되며

    이 동등한 둘의 진실된 대화는 제 3자의 시선으로 목격된다. - 김강훈 

     

    고정된 것들이 순간을 바탕으로 한다면 연속된 것들은 행위의 

    과정으로 인식된다. 과정에서 생겨나는 행위의 연속적 움직임은 

    고정된 사고를 변화시킨다. 

    나는 순간 - 연속에 대한 생각을 바탕으로 매체에서 사물, 관계로 

    확장되는 다양한 비정형의 가능성들을 실험한다. - 강주현 

     

    야외에 있는 작품들도 둘러봤다. 

     

    색이 짙다. 

     

    작은 공간에 자리잡은 1평 미술관 

     

    작은 자각형 틈으로 작품을 감상한다. 첫번째 전시는 홍남기 작가의 <망막>

     

    제주현대미술관의 야외 정원 속 1평 미술관은 한 명의 관람객과 하나의 작품이 오롯이 소통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오랜 시간 유휴공간이었던 곳을 다양한 예술작품을 전시할 수 있는 감성 공간으로 탈바꿈시켰습니다. 

     

    야외공연장 모습. 행사를 한지 오래되었는지 잡초들이 많이 자랐다. 편안하게 옹기종기 모여서 공연을 볼 수 있는 날이 빨리 찾아오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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