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동탄에 있는 이피카페에 다녀왔습니다. 이피의 뜻은 Eat, Enjoy, Fell yummy 를 줄여 붙인 말이라고 합니다. 요즘 보통리 저수지에 있는 카페에 자주 가고 있는습니다. 카페 투어를 하는 듯 합니다.
생긴지 얼마 되지 않은 싱상 카페입니다.보통리 저수지 주위로 사람이 걸을 수 있는 도로 공사가 한창이던데 앞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 될 것 같습니다.
이피 카페의 앞은 보통리 저수지라서 걸어서도 갈 수 있는 거리입니다. 또 도로 앞에는 자갈밭으로 된 주차장이 있기 때문에 주차하는데 불편함이 없습니다. 입구에 있는 입간판에는 이피의 뜻이 적혀 있습니다.
운영시간은 12시부터 9시까지 입니다. 야외에도 자리가 있었습니다. 날씨가 선선할 때 야외에서 커피 한 잔 해도 되겠습니다.
메뉴는 다양하지는 않았지만 실속있어 보였습니다. 에이드 종류가 3종류라서 궁금한 마음에 주문해봤습니다.
실내가 참 예뻣던 카페입니다 사실 화성과 동탄에서 여기까지 오기가 좀 거리가 있지만 예쁜 인테리어를 즐기기 위해서라도 오시는 분들이 많이 계실 것 같습니다.
화이트톤에 테이블별로 공간이 넓어서 쾌적한 느낌을 줍니다. 미술관에 온 듯한 느낌도 받았습니다. 화장실은 남녀 분리 되어 있습니다.
공간 곳곳을 허투루 쓰지 않았고 조명도 어색하지 않게 배치되어 있습니다.
보통리 저수지에 이런 감각적인 카페가 있는 줄 몰랐습니다. 이곳 주변에는 식당도 많고 카페도 많아서 데이트 코스로 제격입니다.
공간이 넓고 곳곳에 콘센트도 있습니다.
동글 동글한 조명이 곳곳에 있어서 어색하지 않습니다.
쟁반과 컵, 과일들이 잘 어울려 여러번 사진을 찍었습니다.
중앙에 이렇게 4인석이 있는데 과감하게 공간을 사용한 사장님이 대단하다고 생각했어요. 화성 동탄에 계신 분들은 한번쯤 방문해도 좋을 곳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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