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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년에 생긴 신상 카페에 다녀왔다. 신동 카페거리에 있는 '김성민 커피 로스터스'라는 곳이다. 수원 지역에 사시는 분들 중 카페투어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한번 다녀와도 좋을 듯.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권선로 882번길 80번지에 위치하고 있다. 

     

    깔끔한 흰색 간판 

     

    가게의 입구이자 포토존이다. 작은 공간이지만 감각적으로 꾸며져 있다. 흰색 의자 두 개가 있다. 

     

    영업시간은 오전 11시 부터 오후 11시 까지다. 강아지를 위한 물 그릇이 보인다. 

     

    커피를 추출하기 위한 용품들이 있다. 주위를 둘러보니 좌석이 대부분 만석이었다. 

     

    곳곳에 감각적인 소품들이 놓여 있다. 

     

    큰 조명이 있어서 한번 찍어봤다. 갑자기 픽사가 생각났다. 

     

     

    이렇게 커다란 조명을 이곳 안에 둘 생각을 했다니 신선하다. 

     

    김성민 커피 로스터스 천장. 나무로된 조명이 천장에 달려 있었다. 신기해서 찍어봤다. 환산 50mm 화각의 렌즈를 가지고 갔는데 모두 가까이서 찍혔다. 나중에는 번들렌즈도 챙겨서 가야지. 

     

    강아지 간식통도 있다. 반려동물이 들어올 수 있는 곳인가보다. 

     

    좋은 스피커를 쓰고 있는 김성민 커피 로스터스 

     

    화장실로 가는 공간인 듯 했는데 이렇게 벽을 허물고 그대로 두었다. 요즘 유행하는 카페 디자인인 듯 하다. 

     

    야외에는 작은 정원이 있는데 사람이 앉을 공간은 없었다. 봄이나 여름이 되면 더 예쁠 듯. 

     

    커피는 물론 (디카페인 가능) 여러 디저트도 함께 판매하고 있었다. 갓 나온 빵이 먹음직스럽다. 

     

    입구쪽에 있는 인테리어. 

     

    심플한 공간이 아름답다. 이것저것 마구 채우려고 하지 않아서 좋았다. 

     

    라떼와 아이스아메리카노를 포장 주문했다. 

     

    매장 중앙에는 큰 직사각형 테이블이 있다. 사람들이 많아서 전체적인 사진은 찍지 못했다. 바닥에는 흰색 자갈로 꾸며진 공간. 

     

     

    카페 곳곳에 이런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있어서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벽에 여러 그림도 걸려 있어 사장님의 감각이 돋보였다. 아메리카노는 4000원. 대부분의 음료를 5000원 정도 되는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 

     

    신동 카페거리에 가면 한번쯤 방문하는 것도 좋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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