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중앙공원 밤산책

안양중앙공원 밤산책

 

안양에 볼일이 있어서 가는 길에 시간이 조금 남아서 안양중앙공원에 가봤습니다. 주차공간도 충분했고 주차도 무료였습니다. 공원이 그리 크지는 않지만 지역민을 위한 널찍한 공연장과 분수대, 작은 도서관 등이 있어서 산책하거나 가벼운 조깅 하기 좋은 곳이었습니다. 저녁시간대라 강아지와 함께 산책하러 온 분들이 많았습니다. 

 

안양중앙공원 소개 

안양시청 맞은편에 있는 공원으로 다양한 나무와 초화들이 있습니다. 상징조형물과 함께 공모를 통해 설치된 미술작품 50여개가 곳곳에 전시되어 있습니다. 안양 도심에 위치한 일반적인 도심형 공원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범촌역과 범계역 사이에 있으며 지하철을 타고 가셔도 됩니다. 

 

입구쪽으로 가보면 안양중앙공원의 종합안내도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작은 도서관입니다. 옆에는 음료 자판기도 있습니다. 

공원이 그리 크지 않아서 약 30분 정도면 한바퀴 돌 수 있는 크기입니다. 

안양시청 방면으로 난 긴 길입니다. 옆에는 하트 모양, 달 모양의 의자가 빛나고 있습니다. 

넓은 잔디밭이 있습니다. 이곳에서 골든리트리버와 견주가 함께 놀고 있었습니다. 공을 던지면 잘 잡아왔습니다. 

안양중앙공원에는 수십 개의 설치 작품들이 있었는데 날이 어두워 쉽게 보이진 않았습니다. 주차장으로 가는길에 만난 작품입니다. 

중앙공원 작은도서관의 운영시간이 변경된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0년 12월 1일 부터 변경 됩니다. 

 

기존 : 수요일 ~ 일요일 오후 2시 부터 7시 까지 

변경 : 수요일 ~ 일요일 오후 2시 부터 6시 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