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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각보다 큰 제주도, 한 곳에서 오래 묵길 잘했다. 

     

    제주도는 생각보다 큰 섬이기 때문에 제대로 여행하려면 긴 시간을 잡아야 한다. 한달로도 부족하다는 분들도 계신다. 이번 여행은 3박을 계획했기 때문에 서부에만 주로 있기로 했고 코로나 때문에 여러 숙소를 옮기는 것이 부담스럽기도 해서 한 곳의 숙소에서 3박을 하기로 했다. 지인의 추천으로 간 곳인데 생각보다 만족스러웠다. 멋진 오션뷰, 루프탑 풀이 돋보였고 다양한 음식도 있었는데 하도 잘 먹고 다니느라 주문해보지는 못했다. 다음에 다시 방문할 의사있는 괜찮은 호텔이었다. 

     

    하나의 에피소드가 더 있는데 내가 묵었던 방은 5층이었다. 제일 끝에 있는 방이었는데 계속 물이 졸졸 흐르는 소리가 나서 계속 거슬렸다. 1층에 가서 말하니 바로 다른 방으로 옮겨줬다. 빠른 피드백도 만족스러웠다. 

     

    침대. 옆에는 조명을 조절할 수 있는 버튼과 전화기, 에어컨, tv리모컨이 있다. 

     

     

    헤어드라이기와 간이테이블, 수건 등이 있다. 

     

    옷장을 열면 가운과 금고, 일호용 슬리퍼가 있다. 

    물은 삼다수. 각종 차가 있었는데 이곳에 세면대가 있었다. 간단하게 손 씻기 좋았다. 

     

    화장실. 깨끗했고 용품들이 가지런하게 정리되어 있었다. 

     

    옥상 풀. 추운 날이라 사람이 한 명도 없다...

     

    루프탑 수영장 안내문. 오전 9시 부터 21시까지 운영한다. 

     

    가운과 튜브? 를 사용할 수 있다. 

     

    이 호텔의 최고 장점인 오션뷰.

     

     

    제주 호텔 아길라 요약 

    - 기본에 충실

    - 환상적인 오션뷰

    - 옥상 루프탑 + 자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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